가슴으로 가는 길( The path to the heart)
가슴 안으로 가는
세 개의 길은
침묵
사랑
그리고
슬픔이다.
가슴에서 밖으로 나오는
두 개의 길은
창조성과
정의와 자비를 행하는
행동이다.
p.s: 영적인 삶은 한편 내면으로의 삶(inner journey)이라 생각되어요.
그리고 그것은 바로 하느님을 체험하고 만나는 길이되고요.
그 하느님을 체험하는 내면으로의 여행에는
많은 것이 있겠지만,
크게 세 개의 길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기도 안에 이루어지는 침묵의 길
사랑의 깨달음과 실천 안에 이루어지는 사랑의 길
그리고 인간에게 다가오는 커다란 고통 안에서 느끼게 되고 알게되는 슬픔의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곳에 하나 더 덧붙이고 싶네요.
하느님을 체험하는 또하나의 길은
성경의 말씀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의 역사와 업적과 행업을 만나는 길이라고요.
또한
가슴에서 밖으로 나오는 두 개의 길은
창조성과 정의와 자비를 행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창조성
그것은 하느님 체험 안에 이루어진 결실이
밖으로 포출되어 또 다른 사랑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것은 다른 말로 하면 생명이겠지요.
하느님의 체험의 또 다른 표출은
세상 안에
자신의 삶 속에서
하느님의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행동
즉 실천적인 삶이 되겠지요.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의 체험과 생명력은 바로
우리로 하여금 삶 속에서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며
생명력 넘치는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게 한답니다.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 사랑의 업적에 참여하는
가슴으로 으로 가는 길에 우리 함께 동참하고
그 사랑과 정의가 매순간 창조적으로 열매맺는 하루가 되기를 희망해 보아요.
- 마리아 아나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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