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샘에서 현자들과 함께

지혜의 샘에서 현자들과 함께

마리아 아나빔 2013. 7. 13. 20:55

 

 

 

지혜의 샘에서 현자들과 함께

 

 

지혜는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것은 죽음을 향해서가 아니라 생명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해 내려고 노력한다.

그것은 삶, 죽음, 사랑, 고통, 악,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사회적 삶 등과 같은

인간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사색이다.

그래서 지혜는 보편적이고 시공을 초월한다.

 

 

 

현자란 올바르게 살려고 애쓰고, 자신의 현존과 세상의 현존 속에서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 아닌면  그와 반대로 죽음에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내려고 고심하고 노력하는 이다.

그래서 그는  삶, 죽음, 사랑, 고통, 악 등과 같은

중요한 인간적 질문들에 대해서 깊이 숙고한다. 

 

 

 

기원전 2천년에 바빌론에서 또는 이스라엘에서 고통으로 울부짖던

환자가 현대식 병원에서 죽어가는 환자가 다르게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현자들은 이집트, 바빌론, 희랍 등

다른 문화권의 사색 내용을 폭넓게 끌어오게 된다.

 

 

 

그러나 모든 사색은 유일하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의 시련 속에서

다시 만들어 지게 되는데  바로 여기에 독창성이 있다.

지혜의 참다운 원천은 궁극적으로 하느님이시고,

지혜를 얻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하느님과 밀접하고 존경과 사랑넘치는

관계를 가지는데 있다.

 

이것을 성경은 <하느님께 대한 두려움>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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