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한 남자
나를 그토록 사랑한 한 남자가 있었다네
그의 사랑은 형언할 길 없고
유일무이하며 한결같은 사랑이었네
내가 그를 찾을 때에도
내가 그를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에도
그 남자는 항상
내곁에 서있었네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 남자는 나에게
생명과 사랑과 평화를 주기를 원했네
그는 항상 말했었지!
나는 길이며, 진리며, 생명이라고...
그러나 나는 그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네
그래서 내가 다른것에 매력을 느낄때에도
나의 원의를 위해 그 무엇을 찾아 헤메일때에도
그 남자는 늘 내곁에 서 있었네
마치 바다위를 항해하는 배들을 위한
등대처럼...
그렇게 항상
그러나 나 이제 그 남자를 만나고 싶네
그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이제 오랜시간동안 나를 기다려온
그리고 나를 사랑한 그를 만나고 싶다네
그의 생명의 말들과 그의 영혼의 향기속에서...
- 마리아 아나빔 -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
(아래의 파일을 클릭하면 그 남자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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