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안에서의 시편
그리스도교 신자는
예수 안에서 왕인 메시아를 인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편을 통하여
우리는 인간에 대한 예수의 주님이심이
항시 보다 진실된 것이 될 수 있도록 예수를 찬양하고 기도하도록 초대받고 있다.
그리스도의 부활
예수가 하느님의 아들,
왕인 메시아,
우주의 주님으로 태어나게 되는(그의 출생)
순간이 바로 부활이다.
(사도13,31; 로마1,3; 히브 1,5;5,5; 묵시 12,5)
그러므로 여기서는 예수의 베들레헴에서의 탄생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아들
그리고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은
오늘날 우리가 그 표현에 부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 않다.
그러한 표현은 예수의 신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주님이요
왕으로서 예수가 자리잡게 된다는 것을 지칭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
예수는 백성의 지도자들에 의해 버림받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느님과 그분의 메시아에 대해 반기를 드는,
시편 2에 나오는 나쁜 사람들이다.(사도 4,23-31; 마태 26, 3-4)
세상 종말에 있게 될 예수의 도래
예수는 어느 날
우주의 주님으로 결정적으로 즉위하게 될 것이다(묵시 19,15; 21, 1-5).
바로 거기에 우리가 갖고 있는 최종 근거가 있으며,
요한은 우리가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약하고 있다.(묵시 21, 7; 2, 26)
- 구약성서의 길잡이, E. 샤르팡티에/ 안병철, 성바오로출판사, 1991. p.278-
'시편 길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입문 (0) | 2011.12.23 |
---|---|
시편- 하느님 백성의 기도 (0) | 2011.09.13 |
시편 기도의 몇 가지 주제들 (0) | 2011.09.02 |
시편의 저작 목적 (0) | 2011.08.20 |
시편의 저작 시기 (0) | 201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