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빈센트의 아나빔(Anawim of Jesus & Vincent) 예수와 빈센트의 아나빔(Anawim of Jesus & Vincent) 루가 복음서는 하느님의 자애와 구원이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낮을 곳을 향하여 있는 보편적이면서도 가난한 이들을 위한 복음서이다. 그래서 루가 복음서의 이야기들은 따뜻하다. 죄를 짓는 이는 용서가 주어지고, 아픈 사람은 위로를 받으.. 성 빈센트의 향기를 성경 안에서 2012.05.27
시편90(89): 지혜의 시편과 하느님께 바치는 청원 시편90(89): 지혜의 시편과 하느님께 바치는 청원 들어가면서 시편 90편은 깊은 사상과 표현 및 이미지의 힘 때문에, 시편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시의 하나이다. 이 시편의 두 부분, 1-6절과 7-12절은 오히려 교훈적인 지혜의 시편이라고 하는 특징을 띠고 있다. 셋째 부분은 국가적 청원의 .. 시편 나눔 2012.05.27
시편에서의 '종(하시드)' 시편에서의 '종(하시드)' " 주님, 귀를 기울이시어 제게 응답하소서. 가려나고 불쌍한 이 몸입니다. 제 영혼을 지켜 주소서 당신께 충실한 이 몸입니다.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신뢰하는 이 종을 구해 주소서 당신께 온종일 부르짖으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께 제 영혼을 .. 시편 춤사위 2012.05.13
시편86(85) 안에서 영혼(네페쉬) 시편86(85) 안에서 영혼(네페쉬) " 주님, 귀를 기울이시어 제게 응답하소서. 가려나고 불쌍한 이 몸입니다. 제 영혼을 지켜 주소서 당신께 충실한 이 몸입니다.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신뢰하는 이 종을 구해 주소서 당신께 온종일 부르짖으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께 제 .. 시편 춤사위 2012.05.13
시편88(87): 고통 받는 사람의 탄식과 기도(슬픔의 극한) 시편88(87): 고통 받는 사람의 탄식과 기도(슬픔의 극한) 이 시편은 슬픔의 극한에 처한 저자의 노래이다. 바꾸어 말하면 슬픔이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성경이 제시하는 사랑은 ‘자비’적 사랑이다. 슬픔이 수반된 사랑을 진정한 사.. 시편 나눔 2012.05.13
나는 누구? 나는 누구? 나는 누구? 남들은 가끔 나에게 말하기를 감방에서 나도는 나의 모습이 어찌나 침착하고 확고한지 마치 자기 성에서 나오는 영주 같다던데 나는 누구? 남들은 가끔 나에게 말하기를 감시원과 말하는 나의 모습이 어찌나 자유롭고 친절하고 분명한지 마치 내가 그들의 상전 같.. 우리들의 게시판 2012.05.10
시편 86(85): 시련을 겪을 때 드리는 기도 시편 86(85): 시련을 겪을 때 드리는 기도 이 시편은 ‘개인 탄원시편’ 유형의 대표, 또는 전형이다. 전체 구조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1-7절로서 ‘간청(간청+ 처지/자세)’이다. 시편작가는 주님께 자신의 말을 들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자신은 가없은 가난한 사람이.. 시편 나눔 2012.05.07
갈릴래아 사람 '예수'와 뿌이 사람 '빈센트' 갈릴래아 사람 '예수'와 뿌이 사람 '빈센트' “이방인들의 눈에는 그분이 바보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그분은 걸려 넘어지는 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자신을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분으로 드러내셨습니다.“ - St. Vincent (X, 32).. 성 빈센트의 향기를 성경 안에서 2012.05.01
가난한 이들의 복음 - "루가 복음서" 가난한 이들의 복음 - "루가 복음서"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하고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The spirit of .. 복음나눔(루카) 2012.04.15
시편 79(78): 백성의 슬픈 노래 시편 79(78): 백성의 슬픈 노래 이 시편은 공동 탄원시편으로 기원 전 587년에 일어난 예루살렘 파괴사건을 연상시킨다. 도성의 파괴로 말미암아 성전은 더럽혀졌고, 시민은 학살되고 여러 가지 재앙이 연거품 일어난다. 모두가 멸망으로 피는 강물처럼 흐르고, 시체는 거리마다 방치되고, .. 시편 나눔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