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90(89): 지혜의 시편과 하느님께 바치는 청원 시편90(89): 지혜의 시편과 하느님께 바치는 청원 들어가면서 시편 90편은 깊은 사상과 표현 및 이미지의 힘 때문에, 시편 가운데서 가장 아름다운 시의 하나이다. 이 시편의 두 부분, 1-6절과 7-12절은 오히려 교훈적인 지혜의 시편이라고 하는 특징을 띠고 있다. 셋째 부분은 국가적 청원의 .. 시편 나눔 2012.05.27
시편88(87): 고통 받는 사람의 탄식과 기도(슬픔의 극한) 시편88(87): 고통 받는 사람의 탄식과 기도(슬픔의 극한) 이 시편은 슬픔의 극한에 처한 저자의 노래이다. 바꾸어 말하면 슬픔이란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성경이 제시하는 사랑은 ‘자비’적 사랑이다. 슬픔이 수반된 사랑을 진정한 사.. 시편 나눔 2012.05.13
시편 86(85): 시련을 겪을 때 드리는 기도 시편 86(85): 시련을 겪을 때 드리는 기도 이 시편은 ‘개인 탄원시편’ 유형의 대표, 또는 전형이다. 전체 구조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1-7절로서 ‘간청(간청+ 처지/자세)’이다. 시편작가는 주님께 자신의 말을 들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청한다. 자신은 가없은 가난한 사람이.. 시편 나눔 2012.05.07
시편 79(78): 백성의 슬픈 노래 시편 79(78): 백성의 슬픈 노래 이 시편은 공동 탄원시편으로 기원 전 587년에 일어난 예루살렘 파괴사건을 연상시킨다. 도성의 파괴로 말미암아 성전은 더럽혀졌고, 시민은 학살되고 여러 가지 재앙이 연거품 일어난다. 모두가 멸망으로 피는 강물처럼 흐르고, 시체는 거리마다 방치되고, .. 시편 나눔 2012.04.15
시편 73(72): 종국의 정의 시편 73(72): 종국의 정의 들어가면서 시편 73편은 교훈 시편으로 구약성경의 최고봉이라 할 수는 없지만 높은 봉우리들 가운데 하나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시편의 구조를 보면, 시편 1절은 주제도입, 2-12절은 악인들의 행복과 교만으로 악인들의 무사, 건강, 안녕과 행복, 그리고 그 결과로.. 시편 나눔 2012.04.02
시편 72(71): 메이사의 보편적 나라 시편 72(71): 메시아의 보편적인 나라를 노래하다. 들어가면서 이 시편은 군왕시편으로 영광스런 이상적인 한 왕에 대하여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히브리인의 경우, 명백히 메시아와 그 나라를 암시한다. 시편은 왕의 권세를 행사하고 있는 왕이신 메시아를 그리지만, 그 나라의 모.. 시편 나눔 2012.03.18
시편63(62): 하느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 시편63(62): 하느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 들어가면서 이 시편은 개인 탄원시편에 속한다. 물기 없는 메마른 땅이 물을 갈망하는 것같이, 시편 작가의 마음은 하느님께 대한 간절한 갈증에 메말라 있다. 시편 작가는 하느님의 성전에서 그분의 세력과 영광을 바라보려고 갈망한다. .. 시편 나눔 2012.02.19
시편 39(38): 인간의 허무함(중환자의 기도) 시편 39(38): 인간의 허무함(중환자의 기도) 들어가면서 이 시편은 개인 탄원시편에 속한다. 시편작가는 중병의 고통에 압도되어 있다. 그리고 종교를 비난하고 하는 구실을 주지 않도록, 신앙이 없는 불경한 사람 앞에서는 자신의 고통을 입에 담지 않고 묵묵히 참고 견디어낸다는 .. 시편 나눔 2011.12.08
시편 37(36): 의인과 악인의 종말 시편 37(36): 의인과 악인의 종말 들어가면서 이 시편은 교훈 시편에 속한다. 즉 시편 작가는 크나큰 문제에 번민하고 있다. 악인들은 악을 행하고 정의와 이웃을 짓밝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복하고 안락하게 살며, 그와는 달리 하느님께 기대하고 정의를 구하고 있는 착한 사람은 .. 시편 나눔 2011.12.07
시편35(34): 박해받는 의인의 기도(개인 탄원시편) 시편35(34): 박해받는 의인의 기도(개인 탄원시편) 들어가면서 이 시편은 개인 탄원시편에 속한 것으로 다윗이 사울에게 시달리고 있을 때 지은 것이다(1사울 24, 12). 시편작가는 주님께서 큰 방패와 작은 방패로 무장한 용사처럼 자신의 적을 판가름하고 자기의 생명을 지켜 달라고 .. 시편 나눔 2011.12.07